내달 5일 개막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보고회
행사 기간 중 교통통제·주차공간 확보 대책 등 중점 논의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안읍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열리는 ‘제6회 부안오복축제’가 관광객 70만명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안군은 19일 복받는날 퍼레이드, 옜다! 오복받아라, 오색워터 Fun Fun 마당, 결혼식 때 한복입고 대동한마당 등 축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시뮬레이션 보고회를 진행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집중했다.
현장 시뮬레이션은 서부터미널 메인무대와 아담사거리, 부안상설시장 주차장, 부안초등학교 등 프로그램별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마실축제제전위원과 실과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별 운영팀장이 부스 공간배치 및 운영계획을 총괄 설명, 주민 참여 프로그램 동선 예행연습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부안군은 안전하고 질서 있는 부안오복마실축제 개최를 위한 교통통제 및 주차 공간 확보 대책을 수립해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5월 첫 주말,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복(福)을 스토리텔링하여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안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오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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