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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꽁당보리축제 봄 추억 기대

내달 4~7일 미성동 일원
6개 부문 55개 프로그램
방문객 사은행사도 풍성

▲ 지난해 열린 군산 꽁당보리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유채밭 사잇길을 거닐고 있다.

제13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미성동 서부체육공원부지 축제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부모세대가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비롯해 어린이와 젊은 세대를 위한 어린이 쉼터, 만들기·꾸미기 체험 등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보리 밭을 거닐 수 있는 산책길과 쉼터는 물론 아름다운 작품과 전시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마당 등 6개 부문 55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행운을 잡아라’, ‘보물을 찾아라’, ‘추억의 상품을 남겨라’ 등 풍성한 사은행사도 실시해 축제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군산꽁당보리축제위원회 관계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군산꽁당보리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보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민과 지역농업인이 하나 되는 농업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지리적 표시 제49호로 등록된 군산흰찰쌀보리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미성농업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2006년 축제를 처음 개최한 이후, 현재 군산시 대표 농업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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