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수도계량기가 내구연한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4200개에 대해 6월말까지 무상 전면 교체한다.
교체대상은 13~40mm 경우 설치 후 8년이 경과된 4000개의 계량기와 50mm 이상 설치 후 6년 이상 지난 200개의 계량기다.
부안군은 지금까지 부진했던 노후계량기 교체사업이 올해에는 4억의 예산을 편성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노후 계량기 교체사업을 통한 동파방지와 함께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노후 계량기의 교체를 통해 수돗물 누수예방은 물론 경제적 이익 창출로 공기업 경영개선 향상과 상수도 요금 부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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