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군수, 중앙부처 방문 사업예산 협조 요청
완주군이 내년 국가예산 4000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전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15만 도농복합 자족도시 조기 실현을 위해 2019년 ‘국가예산 4000억 시대’를 목표로 전북도와 중앙부처 대상으로 대대적인 국비확보 방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이를 위해 박성일 군수를 비롯 국실과소장과 담당 공무원이 총동원돼 세종시와 서울 대전 등에 위치한 21개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
박성일 군수는 26일 세종시에 있는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군정 핵심사업인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시설개량사업과 용진~우아 국도건설,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농식품 안전관리센터 사업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
박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 마을정비형 공동주택 확대, 전북도 경계지역인 운주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강조하며 내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와 국지비원을 요청했다.
완주군은 부처별 예산 편성이 확정되는 5월말까지 중앙부처 향우 인맥과 전북도-정치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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