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일부터 부안읍 소재 엔젤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옛 최소아청소년과의원)을 2018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지난 3월 16일 전북도 관련부서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진료역량 및 경험, 사업수행자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현장확인 등을 거쳐 지정·운영하게 됐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지정 후 2년간 자격을 유지하며 365일 연중무휴로 평일은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관내 만 18세 이하의 소아 및 청소년의 야간, 휴일 외래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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