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50대 남편이 부인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7일 오전 11시 38분께 전주시 인후동 한 음식점에서 A씨(59)가 부인(50)을 낫으로 찌른 뒤 자신의 복부를 자해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부인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식점 주인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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