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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업기술센터·원예농협 '원예산업 활성화' 협약

▲ 정읍농업기술센터와 정읍원예농협은 지난 23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와 정읍원예농협(조합장 손사선)은 지난 23일 정읍원예농협 회의실에서 원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원예와 특용작물 분야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서는 △원예특용 작물 분야 사업 추진 관련 기술정보 상호교류 △원예특용 작물 상품화를 위한 판매, 유통, 홍보 지원에 관한 사항 △원예특용 작물 분야 재배와 품질향상, 생산비 절감, 맞춤형 경영, 6차산업화에 관한 사항 △원예특용 작물 분야 산업 활성화에 관한 협력사항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의 기술력과 원협의 자금 융합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창출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다양한 재원을 활용한 협력 모델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시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정읍의 원예농산업은 6000억원 규모로, 전국 상위권을 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산지유통시설 확충과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를 높여가고 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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