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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막차시간 결행 그만!

전주시, 오후 9시 30분 이후 불시 점검 강화

전주시가 처음으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직접 탑승하거나 정류장에서 불시 점검하는 ‘암행감찰’에 나선다.

최근 시내버스의 막차시간에 결행하거나 정류장을 지나치고, 승객이 적다는 이유로 승객에게 중도하차를 요구하는 등의 일부 외곽노선 시내버스에 대한 불법행위 민원이 잇따른데 따른 것으로 암행감찰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시는 6월 부터 시 공무원들이 오후 9시 30분 이후 시내버스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없는 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지난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각 시내버스 회사에 관련 민원을 통보하고, 막차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명령을 내렸다.

시는 이번 암행감찰에서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운수종사자 명단을 공개하거나 행정처분을 내리는 등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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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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