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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시·도의원 후보 공동공약 '눈길'

▲ 조동용 후보·신영자 후보·김종숙 후보·이대우 후보
▲ 조동용 후보·신영자 후보·김종숙 후보·이대우 후보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군산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동용 도의원 후보(군산 3선거구)와 신영자, 김종숙, 이대우 시의원 후보(군산 바선거구)는 수송·미장·지곡동의 고질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를 비롯한 각 시의원 후보는 최근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풍경채아파트 앞 실개천 오염 및 악취 문제의 해결 방안과 자영업지원 펀드 100억원 조성을 통한 지역상권 살리기, 동산중 주변 복합행정문화체육센터 건립추진, 도농 학교선택의 자율화와 창의인재 육성 일환의 교육특구 추진 등의 공동 공약을 내놨다.

이들은 풍경채 앞 실개천의 오염 및 악취제거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소하천의 오염원을 우선 제거하고 EM(미생물)을 통한 자체 정화기능 확대, 생태습지 전환을 위한 수초를 심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하천을 복개하지 않고 군산의 대표적인 생태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해 관련 국비와 도비 등의 예산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자영업지원펀드 100억을 조성해 무너진 상권을 살리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100억의 자영업지원펀드는 고용위기·산업재해위기지역에 지원되는 예산을 우선 배정, 이를 통해 카드 수수료 제로화, 소상공인 경영지원,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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