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7:08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일반기사

군산지역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600명 모집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 신청…월 평균 115만원 지원

군산시는 지역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및 가족, 저소득층 실업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14일부터 20일까지 ‘2018년 하반기 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 6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직자 및 취업취약계층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추진된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인 군산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고소득 및 고액 자산가, 1세대 2인 참여자, 중복·반복 참여자, 공무원 가족(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고용산재 보험 등 4대 보험 혜택이 제공되고 월 평균 115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를 하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군산시 일자리담당관(454-4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이석 일자리담당관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위기 지역의 실직자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도 공공일자리 사업 국·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