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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설경민 시의원 군산 나 "최악의 경제난 복원 최우선"

군산시 나선거구 바른미래당 설경민 시의원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의 압승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른미래당 후보를 3선에 당선시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설 당선인은 “이같은 결과는 잘하는 정당에는 칭찬과 지지를 보내주지만 또한 적절한 견제로 균형있는 정치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 같아 책임감이 더욱 무겁고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인 해신, 소룡, 미성은 최악의 경제난에 집적적인 영향을 받는 공단 인근 지역”이라며 “8대 시의회의 당선자로서 무엇보다도 지역경제를 복원시키는 것을 최우선 의정활동 목적으로 할 것이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는 지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산 살림살이가 칠흙같은 어둠에 있지만 우리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보다 빨리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면서 “4년간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며 소임을 게을리하지 않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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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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