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문구단 올랭피크 리옹 코치진이 전북 현대 유소년팀 지도에 나섰다.
리옹 코치진은 지난 20일 오후부터 전북 현대 산하 유소년팀인 전주 영생고 선수들을 상대로 피지컬 트레이닝, 빌드업 플레이, 개인 전술, 볼 소유 플레이 등을 집중 지도했다.
전북은 선진클럽의 유소년 시스템 도입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해 리옹 코치진을 초청했다. 리옹 코치진은 영생고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전북의 U-15, U-12 유소년팀도 지도할 계획이다.
리옹과 전북은 2013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구단은 우수 선수와 코칭스태프의 교류를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리옹이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그앙’은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디종)이 활약하는 무대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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