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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신갑수 군의원 진안 나 "농업인에 희망주는 의정활동"

“농업인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진안군의원 나선거구(용담·안천·동향·상전·부귀·정천·주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신갑수 당선자는 “초선이었던 지난 4년은 군민의 행복과 진안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열정의 시간이었다. 이제 재선 의원인 만큼 두 배로 일을 하고자 한다”며 “초선의원 당시 처음 가졌던 마음으로 재무장해 군민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귀농협 전무를 역임한 바 있는 신 당선자는 “농협근무 35년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하여 군민의 희망이 무엇인지 잘 알게 됐다. 지금 제가 가고자 하는 이 길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이 도전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원만함이 장점이라는 그는 “군민 모두가 좋아하고 잘 웃는 겸손한 재선의원이 될 것이며, 매사에 열심히 일하는 군의원, 항상 변함없는 성실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군민 여러분이 제게 부여한 막중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또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제게 충고와 조언을 멈추지 말아 주시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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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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