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무주지역 전북도의원으로 선택받은 황의탁 당선인은 오로지 군민만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인의 일로를 걷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5회와 6회 지방선거 도의원 도전에서 연거푸 실패한 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회에 봉사하면서 살기로 했으나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한 게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세 번째 도전에 나서 군민들이 신임을 이끌어낸 황 당선인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의 청정 이미지와 부합된 농업과 관광산업이 균형발전을 이루고 군민의 삶이 안정돼 고향을 떠났던 분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내놨다.
이어 그는 “특히 중장기적인 어르신복지계획을 세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필요한 시설을 확충해야할 것”이라며 “열악한 여성 보건건강과 자녀 교육여건 탓에 발생됐던 인구 외부유출현상을 막고 미래 꿈나무들에 대한 교육예산확보 및 특기생 발굴과 육성을 통해 무주군을 명품브랜드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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