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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익규 시의원 정읍 가 "낮은 자세 시민의견 경청"

정읍시 기초의원 가선거구(신태인·북면·정우·감곡)에서 당선된 민주당 이익규(64) 당선인은 4선의원 반열에 오르며 8대 시의회의장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날로 쇠퇴하고 있는 우리 농촌지역을 살리라는 주민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받은 것이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나겠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우리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소통하며 합리적 방안을 찾아 내실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촛불혁명의 바람으로 이어진 민의정치는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면서 “주민이 주인인 자치실현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헌신적이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공약인 △신태인읍 일원을 새만금 배후시설로 활성화 △서지말장학회 사업 활성화 △새만금 철도개설과 함께 부안군~신태인역 연계 추진 등을 반드시 실천한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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