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제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18년 전라북도 선도기업’20개사를 새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해전산업㈜ △위캔글로벌㈜ △천지연농업회사법인(유) △㈜리퓨터 △고려자연식품㈜ △㈜엘지에스 △㈜라이코 △㈜풍림파마텍 △㈜성현 △율천공업㈜ △㈜에이유이 △㈜우리비앤비 △㈜그린맥스 △한국프라임제약㈜ △㈜정석케미칼 △㈜세웅 △㈜아이엠 △㈜더블유제이이엔에스 △㈜새눈 △㈜아이엠시티이다.
이들 신규 선정 기업은 기존 59개사와 함께 선도기업으로 지정·관리된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발 역량강화 지원(1억 원~1억 5000만원), 현장애로 공정개선(3000만원~5000만원), 마케팅(2000만원 이내), 컨설팅(2000만원 이내)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앞서 도는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해당기업의 최근 5년간 매출액을 연평균 5.33% 신장시켰고, 신규로 119명을 고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가운데 17개사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및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선도기업과 같이 도내 허리역할을 할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 침체된 전북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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