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민선 7기 취임식을 갖고 15만 완주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재선한 박성일 군수는 이날 취임식 대신에 직원 월례조회로 업무를 시작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간담회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직업체험 지원관련 첫 결재를 가졌다.
박 군수는 월례조회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예상보다 높은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들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시 대도약을 군민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다”고 공언했다. 박 군수는 이어 “민선 7기는 군민소득도 더 올리고 삶의 질도 더 높여서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으뜸 완주,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이루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3대 군정비전으로 제시한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와 3대 핵심과제인 으뜸복지, 미래세대 육성, 으뜸 안전도시를 임기중에 실현해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2단계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등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맞춤형 행정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완주형 사회적 경제인 소셜굿즈,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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