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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조창연 박사, 국제동물유전자원회의 부의장 선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국제연합식량농업기 본부에서 열린 ‘FAO 제10차 동물유전자원 정부 간 작업반 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참석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조창연 박사가 부의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동물유전자원 정부 간 작업반 회의’는 FAO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에 상정할 축산 부분 국제 정책에 대한 검토와 자문, 그리고 개발 실무를 맡는다.

 

조창연 박사는 식량 농업 부분 국제 정책 전문가이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FAO 식량농업유전자원위원회의 16차 의장을 지냈다. 또한 식량안보를 위한 위원회 결의문 작성 등 국제농업정책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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