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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다목적 도로관리차량 도입

남원시는 8일 고압살수장치를 장착한 다목적 도로관리차량을 도입해 국도, 지방도,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포함 총 57개노선 431.5km를 상시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도로관리차량은 기존 노면흡입차량이 도로상에 물기를 머금은 흙, 자갈, 모래 등을 흡입할 수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고압살수장치를 이용, 청소하게 됨으로써 도로상에 있는 이물질을 상호 보완해 처리하게 된다.

 

기존 노면흡입차량은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는 반면 다목적 도로관리차는 일체의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며, 노면흡입차량이 속도를 낼 수 없어 차량의 통행이 적은 새벽녘에 실시해야 됐지만 다목적도로관리차량은 일정부문의 속력을 낼 수 있어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

 

겨울철에는 제설기를 장착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로 용도에 맞는 장비를 부착하면 도로변 제초작업, 가드레일 청소, 터널 청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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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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