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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일 무주 부군수 "신뢰받는 군정·일하고 싶은 직장 조성"

▲ 윤여일 무주 부군수

“신뢰받는 군정, 일하고 싶은 직장 조성을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챙겨나가겠습니다.”

제29대 무주군 부군수로 윤여일 前 전라북도 총무과장이 부임했다.

지난 9일 무주군에서의 업무를 시작한 윤 부군수는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민선 7기 무주군의 여정에 동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35년 공직 경험과 노하우를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쏟아 붓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우리 공직자들이 군민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으며 역량을 발휘해 나가다보면 사람과 자연, 농촌의 가치가 공존하는 품격 있는 무주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며 “반딧불이와 태권도로 통하고 농업과 관광으로 승부할 수 있는 무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쏟아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3년 정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부군수는 그동안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과 새만금개발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상하를 모두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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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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