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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유망 중소기업 5곳 해외시장 진출 지원

미국 텍사스주립대와 연계
현지 비즈니스마케팅 지원

▲ 10일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한국과학기술원이 도내 유망 글로벌 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우수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도내 우수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도는 10일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5개사를 선정, 글로벌 우수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우수제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텍사스주립대와 연계한 미국시장 기회분석 보고서를 제공하고, 현지 비즈니스마케팅(해외고객·유통망 발굴, 인증·지적재산권 자문, 시장진입을 위한 영업활동 등 종합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우수기업은 완주 일진복합소재(주), 익산 (주)세명테크, 전주 (주)다인스, 완주 (주)새눈, 남원 (주)지엠에프 등 5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내년 3월까지 미국(동남아)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받게 된다.

최정호 도 정무부지사는 “침체된 지역경제, 미중 무역 분쟁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을 갖춘 지역 내 글로벌 우수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해 성공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 시범사업으로 시작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총 45개 업체에 미국시장보고서를 제공했고, 24개 업체의 해외 현지마케팅을 지원했다.

● 전북도, 글로벌 우수기업 선정

- 완주 일진복합소재(주)

- 익산 (주)세명테크

- 전주 (주)다인스

- 완주 (주)새눈

- 남원 (주)지엠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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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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