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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1:08
(Wed)
고창군은 해리면 월봉마을에 위치한 ‘책마을 해리’가 ‘2018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공모사업은 PPT발표 심사 등을 거쳐 전국에서 지자체 8개소가 선정됐다.
‘마을공방’은 개인주의 심화와 노인 소외문제, 세대 간 갈등문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조성되는 지역 단위 거점 공간이다.
이번에 선정된 ‘책마을 해리 마을공방 사업’은 누구나 예술가, 어디나 예술 공방 프로젝트로 다양한 인문·예술 공작 활동에 필요한 공간 조성과 지역 학교와 만나는 움직이는 예술 공방, 책 학교 인문창업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확보해 지역의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나아가 인구유입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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