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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상성마을, 문화특화지역으로 개발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임실군 임실읍 상성마을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오는 2020년까지 문화특화지역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전체 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곳은 주민공동체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공동체 문화기획 업체인 ‘일상문화연구소 스페이스모’와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추진 분야는 생활문화와 예술문화를 비롯 문화교류와 공간문화, 마을미디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6개 분야다.

이곳은 현재 실행사업 전문팀이 마을답사와 주민 인터뷰를 마치고 마을 고유의 인문과 역사 등의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27일부터 4일간 이곳에는 문화교류 사업으로 상성예술농활캠프 ‘임실할매들과 똥강아지들의 동거동락’이 진행된다.

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상성마을 지도 만들기’와 마을 주민을 위한 ‘생활가구 리폼 제작소’를 비롯 ‘SNS 홍보 영상 만들기’등도 펼쳐진다. 청소년들이 팀을 나누어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9일에는 예술농활캠프 결과 발표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잔치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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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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