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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공원 詩 향으로 가득

전북시협, 28일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개최

전북시인협회(회장 조미애)가 28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제2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 본선을 연다.

지난 4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백일장에는 전북과 서울, 강원, 경기, 충청 등 전국에서 397명이 지원했다. 예심을 거쳐 총 74명의 초·중학생이 본선에 올랐다.

이들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전주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본선을 치른다. 오후에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본선 진출자 및 가족들은 전주 한옥마을 투어를 한다.

시상식은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총 상금은 570만 원이고 백일장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전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초·중등부 대상 각 1명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상(상금 5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총 6명에게 전북문인협회장상(상금 30만원), 부문별 우수상 6명에게 전북시인협회장상(상금15만원), 부문별 장려상 60명에게 전북시인협회장상(상금 3만원)을 수여한다. 2명의 지도교사를 뽑아 지도공로상(상금 10만원)도 준다.

조미애 전북시인협회장은 “지난해 덕진공원 스토리텔링 개발을 위한 특별사업으로 진행했지만 호응이 매우 커서 올해도 진행한다”며 “전국 각 지역의 학생들이 문학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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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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