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2년 앞으로 다가온 일몰시한까지 해당부지를 모두 매입하는 것은 열악한 시 재정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져 관련부서는 일몰제 해제후 난개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 대책과 공원부지 관리방안을 수립해야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정읍시청 뒤 충무공원은 수성동, 장명동 일원으로 323필지 110ha규모인데 이중 겨우 33필지 15h만 매입이 완료 되었고 290필지 95ha은 매입 예산확보 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에따라 △충무공원을 사계절 야생화 꽃길과 꽃단지로 조성 △동초등학교에서 구룡동으로 넘어가는 (구)국도1호선 말고개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조성 △말고개 주상절리형 인공폭포를 리모델링하여 스포츠클라이밍 인공암벽 시설을 조성하여 도시공원 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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