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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학습모임'나침반'운영 중요 사건 중심 수사기법 등 공유

양병대 웹승인 2018-08-01 19:10 수정 2018-08-01 19:10

▲ 부안경찰서 직원들이 학습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최근 경검 수사구조개혁 관련, 경찰수사전문성 제고 및 대국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사과 내에 학습모임 ‘나침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모임 나침반은 강력팀, 지능팀, 지원팀 총 7명의 회원이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 학습모임 가지며, 회원들이 수사한 중요 사건을 중심으로 수사기법 공유, 경찰개혁과제 학습, 최근 판례 연구 등을 하고, 발표 내용을 선정해 매월 1회 학습모임지를 발간하여 내부게시판에 전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또한 부안경찰서는 경검 수사권조정에서 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을 부여 하는 것과 관련하여 책임 있는 수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수사관 개개인의 수사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수사역량 강화와 국민의 인권보장을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동민 서장은 “전문화된 학습모임 운영을 통해 수사기법 공유 등 다양한 신종범죄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사건 해결을 도모하고, 국민에 대한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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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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