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관중석 없애고
개방형 산책로 조성
완주군 공설운동장이 생태형 종합운동장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완주 삼례읍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을 생태형 종합운동장으로 개선공사를 진행, 기존의 관중석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공원형 관중석을 설치했으며 국제 규격에 적합한 천연 잔디 축구장과 개방형 산책로를 조성해 문화와 생태가 연계된 스포츠시설로 개선했다. 지난 2003년에 준공된 완주 공설운동장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완주군에서 지난 2016년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4억을 확보하고 군비 9억4000만원 등 총 13억4000만원을 투입해 생태형 운동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소병호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새롭게 조성된 생태형 종합운동장이 완주군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와 삶의 질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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