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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자치단체에 BMW 운행중지 요청

김윤정 웹승인 2018-08-15 20:02 수정 2018-08-15 20:36

국토교통부가 16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BMW 운행중지 협조요청 공문과 함께 대상 차량 정보를 전달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4일 자정 기준으로 안전진단을 완료한 차량은 8만7041대로 전체 리콜 차량 10만6317대의 81.2%가 안전진단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진단 미실시 BMW 차량에 대한 운행중지 명령이 임박함에 따라 리콜 대상 차량 소유자들이 안전진단에 적극 참여하면서 운행중지 대상 차량은 1만대 미만으로 예상된다. 15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안전진단을 받지 못한 차량은 1만927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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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kking1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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