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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열정·군산사랑'으로 고용 위기 극복한다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제2단계 홍보전략 마련

지난 6월 문을 연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 시민이면 누구나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8월 현재까지 385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930여 명의 시민이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재취업 프로그램,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창업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센터는 더 많은 시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시내·외 버스터미널 및 교차로, 주요 도로변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취·창업 성공사례 인터뷰 동영상을 제작해 도내 방송사 및 SNS를 통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남균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장은 “예고 없는 인생의 대변혁에 용기와 희망을 잃어버린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하면 성심껏 안내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유휴 보육교사 재취업과정, 창업 교육과정, 위그선 정비사 및 운항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도배 및 중장비 등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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