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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관내 5곳 피서용 분수시설 운영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물놀이 가능
폭염으로 당초 8월에서 9월까지 연장 결정
시설 청소와 수질 관리 등 운영 만전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하가지구 하늘공원과 만성지구 2호 근린공원 바닥분수, 에코시티 세병공원, 아중리 아람길 공원 고사분수, 호성동 진흥W파크 벽천분수 등 5곳의 도심 속 분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에는 만성지구 어린이공원에도 물놀이형 수경시설 신축이 완료돼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40분 운영, 20분 휴식)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성지구 어린이공원 물놀이시설은 2개 이상의 놀이시설을 하나로 묶은 조합놀이대의 형태로 어린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덕진구는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성지구 어린이공원 조합놀이대 시설을 제외한 바닥분수와 벽천분수, 고사분수 5곳의 운영을 9월 중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덕진구는 분수시설 바닥청소와 물 교환, 수질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최상의 수질을 유지 중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에서 가까운 분수대 등 수경시설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다”며 “수경시설 운영이 끝나는 날까지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분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수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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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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