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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준비 만전

전주서 열리는 전국체전 10개·장애인체육대회 6개 종목 경기장 개보수 등

전주시는 50일 앞으로 다가온 제99회 전국 체육대회와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제99회 전국체전과 제38회 장애인체전은 각각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시는 전주에서 열리는 수영과 사이클, 농구, 시범종목인 택견 등 이번 전국체전의 10개 종목을 차질 없이 치러내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상황실 구축과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 경기장 시설 개보수 등을 준비중이다.

산악 종목이 개최되는 완산체련공원 인공 암벽장의 경우 이달 중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사이클 종목이 열리는 경륜장은 이달 중 최종 공인만을 남겨두고 있다.

수영 종목이 펼쳐지는 완산수영장에는 총사업비 51억원이 투입돼 내·외부마감재 교체와 전광판 교체, 샤워장 및 탈의실 리모델링 등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21일 공사가 완료되면 전주시장배 수영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체전 대비 최종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제99회 전국체전 및 제38회 장애인 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대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장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의 기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대회 전 반드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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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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