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지난24일 가을단풍과 더불어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생 야생화인 ‘백양꽃’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백양꽃은 매년 8월말에서 9월초에 주황색의 꽃을 피우는 상사화의 한 종류로 지역에서는‘내장상사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내장산 백년대계 운동’의 일환으로 자생 야생화 120만본을 식재했고, 훼손된 공원 진입로 주변을 야생화 식재로 복원하면서 탐방객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지형 행정과장은“이달말까지 만개된 상사화를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앞으로도 국립공원 탐방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공원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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