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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군산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 서울서 홍보 나서

정안휴게소, 서울시청 앞 광장 등에서 공연, 색다른 홍보 눈길

‘2018 군산시간여행축제’ 개막을 앞두고 30여 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시간여행축제 플래시몹 서포터즈’가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서 홍보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플래시몹 서포터즈들은 정안휴게소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 서울시청 앞 광장, 명동 등지에서 ‘오빠는 풍각쟁이야’와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음악에 맞춰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열정적으로 홍보했다.

이들의 공연을 본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서포터즈의 공연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거나 함께 춤을 추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9월부터는 군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시간여행축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홍보의 주축에 있는 플래시몹 서포터즈가 축제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관광진흥과장은 “플래시몹 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홍보활동에 발맞춰 군산시간여행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1930년대 군산의 일상 모습을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 축제의 막을 올릴 예정이며, 개막식에서는 악극, 변사 등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주 무대를 중심으로는 1930년대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그 속에서 추억의 먹거리와 오락거리, 체험, 전시, 추억의 천막극장 등 관광객들의 오감 만족을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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