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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1000억 돌파 ‘혼신’

정부 예산안에 975억 반영
추가 확보 행정력 집중키로

고창군이 2019년 정부 예산안에 975억원(2019년 국비사업예산 기준)이 반영되었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대상사업으로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국책사업 등 총 136건, 1638억원을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했으며, 지역정치권, 지역출신 유력인사,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왔다.

유기상 군수도 취임 후 곧바로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구 및 지역 출신 국회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금까지의 중앙부처 예산확보 활동내역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여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일부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과정에서의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처 풀예산 사업을 향후 소관부처에서 반영시킬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도 국가예산팀과 공조하는 등 국가예산 1000억원 이상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7기‘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비전을 실현하고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귀중한 자원이 되어 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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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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