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 세계 1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독일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을 문화의전당에서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작품인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작은 두더지의 매력이 느껴지고 받은 똥을 똥으로 되갚아준다는 귀여운 복수이야기로 다양한 동물들의 똥의 모습과 특징을 잘 살려내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인상 깊고 자연관찰용으로 아이들과 상호작용하기에 좋은 공연이다.
똥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통한 배움! 맛깔스런 의성어, 의태어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
공연은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 원작인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의 책을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언어유희 등 신나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언어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은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뿐인데, 똥이라는 이색적이고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주는 뮤지컬로 사랑받고 있다.
공연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예매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회원 20% 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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