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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암센터 착공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은 지난 5일 전체면적 4216m²,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의 암센터를 건립하는 착공식을 열었다.

센터가 건립되면 1층 예수병원 응급센터 공간이 늘어나고, 인근 격리진료실도 이전해 감염 격리공간이 신설되는 등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CT와 방사선 촬영기 등 첨단 장비가 도입되고 신속한 응급진료환경이 조성돼 지역사회 응급환자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창영 병원장은 “이번 공사가 완공된 후 3개 층 증축 공사가 연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간호 간병 및 전문 감염 격리병실 건축이 완공되면 쾌적한 입원 환경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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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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