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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길 소설가, 11일 전주문화원서 강연

소설 <장마> · <완장> 의 윤흥길 작가가 11일 오후 1시 전주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 문학강연을 한다.

전주문화원(나종우 원장)이 대한민국예술원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윤 소설가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정읍에서 태어나고 익산·전주·부안 등에서 활동했던 그는 독특한 리얼리즘 기법으로 시대의 모순을 작품에 드러낸다. 한국 현대사에 관한 예리한 통찰력과 산업화·소외 문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보여줬다.

이번 강연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향토문학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나종우 전주문화원장은 “전주에 대한 애정이 깊은 윤 소설가는 전주의 골목을 다니면서 콩나물국밥, 비빔밥, 한정식, 오모가리탕, 전주팔미 등을 찬미하고 있다”며 “전주가 왜 예향이고 예도인지, 그리고 전주의 물길을 따라 형성되는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강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063-25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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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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