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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민선7기 복지공약 이행 ‘속도’

17개 사업 중 13개 사업 시행에 들어가

민선 7기 출범 두 달. 진안군이 사회복지공약 이행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면서 이 분야 공약 17개 사업 중 13개 사업이 이미 시행에 들어갔다. 나머지는 사업추진이 가시화된 상태다.

이항로 군수는 민선7기 지휘봉을 잡자마자 △독거노인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제정) △국가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개정) 등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달 관련조례 2건을 발 빠르게 제·개정했다. 이어 5개 공약사업의 시행근거 마련을 위한 3건의 조례 제정에도 착수했다.

이 군수는 조례 제·개정이 필요 없는 복지 관련 공약사업 4건도 추진 중이다. △장애인을 위한 작은영화관 한글자막 서비스 △여성 1인 점포 안심비상벨 설치 확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건강 지원사업은 1회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 중이며, △취약계층 복지우체통 설치사업은 시행을 코앞에 두고 있다.

또 △치매노인 주야간 보호시설 설치 △초등학생 돌봄사업 추진 등 2개 사업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사업비(국비)가 반영된 상태며, 나머지 4개 사업은 내년 자체예산 확보로 해결할 방침이다.

이항로 군수는 “민선7기 임기 동안 누구나 살기 좋은 희망진안,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진안을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6기 진안군은 전국의 다른 자치단체들에 비해 복지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으며 △자원봉사분야 대통령 표창 △보육분야 대통령 표창 △주거복지분야 국무총리표창 등 3건의 정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최초 시행된 사회적 가치구현 경진대회에서는 △인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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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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