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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섭의 야심만만 골프] (330) 짧은 퍼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팁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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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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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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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이내의 짧은 퍼트를 많이 놓친다. 원인은 임팩트 바로 직전과 폴로스루로 진입할 때 왼쪽 손목이 <사진 1> 과 같이 홀 방향으로 꺾이고 있다. 이러한 동작은 퍼팅 자세를 무너뜨린다.

결과적으로 임팩트 전에 클럽 페이스가 닫히면서 볼이 왼쪽으로 빗나가게 되며, 퍼터가 위로 솟아오를 때 볼을 맞추기 때문에 퍼팅 라인을 벗어나는 원인이 된다.

손목과 양팔, 가슴에 의해 형성된 삼각형을 임팩트 후에도 처음처럼 유지해야 한다. <사진 2>

연습 방법은 어렵지 않다. 오른손을 그립 위에 위치시킨다. 이어 왼손으로 오른 손목의 안쪽을 잡는다. <사진 3>

이때 왼손의 주먹 관절이 클럽의 손잡이 끝에 나란히 오거나 그 부분에 닿도록 해준다. 클럽을 앞뒤로 움직이며 스윙을 하면서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길이를 비슷하게 가져가도록 집중한다.

이러한 연습법은 왼쪽 손목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켜 주며, 그에 따라 임팩트를 통과할 때 양팔과 손이 하나처럼 움직이는 스윙을 하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느낌의 동작은 볼을 일관성 있게 중심에 맞출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단순한 방법으로 백스윙과 폴로스루의 길이를 다양하게 조정할 수 있다. 그러면 볼은 홀을 향해 적정 거리를 정확히 굴러가게 된다.

라운드 도중에도 스트로크가 잘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오늘의 연습법은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린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몇 번 시도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써미트 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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