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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국체전·장애인체전 체전 성화 환영식

진안군이 8일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즉 양대 체전 성화 환영식을 열었다. 군청 광장에 마련된 임시 가설무대에서 열린 성화 환영식에는 500명가량의 군민이 참석했다.

환영식에는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의장이 참석해 완주군을 거쳐 도착한 성화를 인수했다. 이후 봉송 주자에게 인계된 성화는 군청 광장을 출발해 동부새마을금고, 의료원, 보건소 등 세 구간을 지나 무주로 향했다.

이런 가운데 군청광장에서 동부새마을금고까지는 특별 봉송 행진이 펼쳐졌다. 특별 행진에는 홍삼축제 홍보단과 군청 역도부를 포함해 자전거, 파크골프 등 개최 종목 동호인들이 참여해 체전 분위기를 달구는 데 일조했다는 평이다.

이항로 군수는 “15년만에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기장에 관중이 항상 가득 찰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에서는 2016년 전국체전 3관왕 유동주(85kg), 한방고 최행남 (77kg)선수 등 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를 출전시키며 메달이 기대된다. 전라북도 종합 3위 달성에 힘이 보태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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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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