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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치매예방 기억사진관 운영 ‘호응’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운영하는 기억사진관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기억사진관은 치매사업의 일환으로 금지·주생 통합보건지소에서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고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기억사진관은 금지면 65세 이상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고 달나라 사진관(석병렬), 남원시 여성의용소방대 (양미옥, 성복금) 미용사(이금자) 등의 재능기부로 추진된 기억사진관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순례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로의 이환을 방지하고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가 운영하는 한의약 치매예방교실은 경도인지 장애 및 치매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매주 2회(화,목) 향교동 시영2차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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