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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작가회의, 12일 창립 30주년 기념 좌담회

전북작가회의(회장 김종필)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좌담회를 개최한다. 12일 오후 6시 전주 최명희문학관 앞마당.

박남준 시인의 축시 낭독에 이어 창립 회원인 최동현 시인, 이병천 소설가, 안도현 시인, 박두규 시인을 중심으로 좌담을 펼친다. 문학으로 시대의 아픔을 보듬고 ‘실천하는 문학’의 뿌리를 튼실하게 다졌던 이들을 통해 30년 활동을 되짚는다.

김병용 소설가가 사회를 맡는다. 4인조로 이뤄진 어쿠스틱 밴드 ‘음담악설’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김종필 전북작가회의 회장은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작가로 사는 삶을 생각해보는 자리”라며 “소박하지만 오래 기억될 즐거운 날이 되길 빈다”고 말했다.

전북작가회의는 ‘남민동인(1984)’에서 태동해 ‘전북민족문학인협의회(1988)’를 거쳐 ‘(사)한국민족문학작가회의(1997)’, 그리고 ‘한국작가회의 전북지회(2008)’로 이어졌다.

회원은 현재 218명이다. 시·소설·평론·극·수필·아동문학 등 장르별 분과를 두고 있다. 무주지부가 설립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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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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