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가 주관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발굴 표창및 경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이호춘 지회장및 유관기관단체장및 어르신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읍샘골문화예술단(단장 김연규)의 판소리, 한량무, 초대가수 공연등에 이어 기념식에서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도지사표창 신태인분회장 권선기(남·85)회장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정읍원광보은의 집 송재희(남· 52)원장 △유공공무원 표창 정읍시청 복지여성과 이민정(여·40)주무관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또 정읍시장 표창 11명, 정읍시의회의장상 5명, 정읍시지회장상은 13명이 각각 수상했다.
유진섭 시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여건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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