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태권도원 찾아 선수들 격려
세계태권도 성지 무주 알리는 기회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이 무주군 공무원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
16일에는 기획실과 행정복지국, 의회사무과, 보건의료원,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직원들이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경기를 관람하며 각 지역을 대표해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향해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7일에는 산업건설국과 농업기술센터, 시설사업소, 맑은 물 사업소와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직원들이 단체전 경기를 관람하며 태권도의 고장 무주군민들의 관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무주군 자치행정과 김정재 주무관은 “전국체전 태권도대회가 세계 태권도의 성지 무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태권도원을 찾아와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태권도 성지의 열기를 제대로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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