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서 100분 토론회
부문별 전문패널 12인 참여해 발전방안 모색
전주국제영화제의 지속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토론회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영화계, 학계, 언론계 등 부문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20회 영화제의 개최 방향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영화제조직위는 “제20회 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획기적인 관객 서비스 개편으로 관객 중심 영화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8만 관객과 함께 최대 관객 수, 최다 매진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019년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