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밝은 면학 분위기 조성 위한 창작공연
제7회 무주군 학교폭력예방 발표회가 23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주지역 무주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경찰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발표회, 무풍 중·고등학교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발표회에는 무주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11개 팀 12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창작공연을 선보였다.
법사랑 무주지구협의회 이한승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고 체감하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여러 가지 내용들이 공감대를 얻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 한 선생님, 부모님을 비롯한 모든 어른들이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도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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