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24일 한국 언론인협회와 한국마케팅관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8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국민 공감 일자리 창출 공공기관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노후준비 교육서비스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수준 높은 노후준비 강의를 제공하는 한편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존에 공단은 내부 직원 중 강사를 양성해 노후준비 교육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노후준비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강사자격을 전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공당는 서류전형과 면접, 강의시연 등을 평가하고 다채로운 경력을 갖춘 일반인을 노후준비 전문 강사로 선발했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초수급자,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구성된 NPS카페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기관 최초로 지난해 초과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에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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