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에서 규제개혁 업무를 담당하던 양가진 주무관(행정 7급)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이 제안하고 디자인하는 민생규제혁신과제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가진 주무관은 이번 공모에서 아이돌봄서비스(여성가족부 주관)이용 시 최소 2시간을 이용한 뒤 추가할 수 있는 시간 단위를 한 시간에서 30분으로 조정할 것을 건의하면서 기존 제도의 불합리함을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주무관은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자로서 직접 느꼈던 부분을 제안해 얻은 결실이라 보람이 크다”며 “어떤 일을 하더라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느낀 만큼 지금의 관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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