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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직개편…경제산업국 분리·대도약 기획단 등 신설

경제산업국 일자리경제국·혁신성장산업국 2개로 분리…1국 2과 9팀 신설

전북도가 기존 경제산업국을 일자리경제국과 혁신성장산업국(신설)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안을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는 우선 민선 7기 전라북도의 경제체질을 개선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제산업국을 일자리경제국과 혁신성장산업국으로 분리한다.

하부조직에는 민선 7기 현안사업과 프로젝트 발굴을 담당하는 대도약기획단, 일자리 창출을 담당하는 사회적 경제과, 신산업생태계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과를 신설한다.

또, 상용차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자동차산업팀, 안전과 복지·문화를 보강하는 차원에서 안전감찰팀과 가야백제팀, 공공디자인팀, 해양관광팀을 만든다.

이와 함께 정부정책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혁신기획팀, 인구정책팀, 안전감찰팀, 보훈복지팀을 신설하고, 남북화해협력시대에 맞춰 남북국제협력팀을 설치한다. 전라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전라북도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따라서 본청기구는 현행 12실·국·본부·단, 57관·과·단·센터, 232팀에서 1국 2과 9팀이 늘어 13실·국·본부·단, 59관·과·단, 241팀이 된다.

총 정원은 3885명에서 4366명으로 481명 늘어난다. 소방인력이 436명, 일반직이 45명 증가한다.

직속기관 중 소방기구는 완주소방서가 신설돼, 3원 10소방서에서 3원 11소방서로 늘어난다.

도는 이같은 조직개편안을 조례개정과 도의회 심의를 거친 뒤 내년 1월 2일부터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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