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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군민 수호천사로 발돋움

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가 올 한해 강한 결속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치안확립은 물론 주민 친화적인 각종 정책들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직원 간 화합을 위해 매분기 ‘자랑스러운 고창경찰’을 선발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지식함양을 위해 매월 2회 ‘고창폴리스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선도하고 있다. 지·파출소 근무자들의 고충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폈다.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주·야간 취약시간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통해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집을 비울 경우에 대비 ‘빈집 사전예약 순찰제도’를 시행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부터 ‘대(對) 여성 악성범죄 집중단속’을 선포하고 여성·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범죄, 불법촬영 유포 등 악성범죄 근절을 위해 유관 단체와 합동점검팀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실종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군청·소방서와 실종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피해자의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가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과 법률적 지원, 경제적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보호지원에 대한 조례 개정을 위해노력하고 있다.

김성재 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안전과 행복이 넘칠 수 있도록 민주·민생· 인권경찰로의 대도약을 힘차게 추진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지지와 신뢰에 부응하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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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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